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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부모 양육부담 지역사회 함께 나눠야”

- 제19회 임산부의 날 축하 서한문 통해 임산부 축하·응원 - - 전남도, 출생기본수당·전남형 돌봄어린이집 등 총력 대응 -

등록일 2024년10월10일 09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록 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 축하 서한문을 통해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의미와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라며 임산부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보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세부터 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 지급(매월 20만 원),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하는 전남형 돌봄어린이집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 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하는 등 출산-돌봄-주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이라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축하 서한문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이와의 행복한 여정을 시작하고 계신 임산부 여러분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임산부의 날’이 최근 우리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구소멸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의미와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보호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전라남도는 임산부 여러분께서 마음 놓고 출산과 육아를 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곳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4년 이후 전남에서 태어난 아이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전국 최초 ‘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출생에서 보육, 청소년기를 아울러 1세부터 18세까지 18년간 전라남도와 시군이 각 10만 원씩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실 수 있도록 정규 보육시간 외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남형 돌봄어린이집’도 내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합니다.

 

아울러 전국 최초,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1천 세대 공급을 역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선도지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임산부의 날’을 거듭 축하드리며, 임산부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10일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드림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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