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배우 남보라.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2023.09.21. 뉴시스
K-장녀 배우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만두를 빚는다.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남보라가 출연한다. 남보라는 '편스토랑'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요리를 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양손 가득 장을 봐서 집에 도착했다. 남보라가 장바구니에서 꺼낸 것은 두부 4모, 돼지고기 1.6㎏, 부추 2단, 만두피 100장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집에서 만두를 직접 빚어 먹는다는 남보라는 이날도 동생들을 위해 직접 만두를 빚었다.
만두 100개의 만두소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손질했다. 손아귀의 힘이 다 빠질 정도로 수분을 짠 남보라는 특별한 만두 재료 무를 준비했다. 남보라는 고기보다 무가 많이 들어가는 무만두를 자주 해먹었다고 말하며 만두소로 만두 빚기에 돌입했다.
남보라는 11초에 한 개씩 만두를 만들며 100개를 빚는데 총 30분이 걸렸다. 한창 만두를 빚던 도중 어머니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엄마는 보통 만두 몇 개씩 빚었어?"라는 질문에 어머니는 "500개"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연복 셰프도 "영업점 수준"이라며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