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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양평고속도' 군민 숙원사업까지 괴담 제물 삼은 민주, 사과하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야권의 '김건희 여사 일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특혜 의혹' 공세에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양평군민의 숙원사업까지 괴담의 제물로 삼아 정쟁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은 정중히 사과하라"

등록일 2023년07월08일 20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07.06.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야권의 '김건희 여사 일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특혜 의혹' 공세에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양평군민의 숙원사업까지 괴담의 제물로 삼아 정쟁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은 정중히 사과하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이 후쿠시마 괴담 선동을 야심차게 벌였으나 과학과 진실 앞에서 맥을 못추게 돼 출구전략으로 추진했던 국회 로텐더홀 철야농성도 '웰빙피서'라는 비웃음을 사는 지경에 이르자, 느닷없이 엉뚱한 트집으로 국면전환을 시도하다가 또다시 된서리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괴담을 제기한 민주당이, 2년 전 자신들도 같은 노선을 요구했었다는 사실이 들통나자 우스운 처지가 된 것"이라며 ".게다가 해당 노선 나들목 인근에 자당 출신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땅도 있다는데,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이것은 특혜가 아니냐"고 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에 최소한의 양심이란 게 남아있다면 이제는 제발 민폐만 끼치는 가짜뉴스, 괴담을 중단하고 정중히 사과하시기 바란다"고도 촉구했다.

이어 "쇠고기 광우병 괴담, 천안함 자폭설 괴담, 사드 전자파 괴담, 세월호 자작극 괴담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던 민주당이, 그 달콤한 괴담 마약에 중독된 나머지, 또다시 괴담 장사로 재미 좀 보려고 후쿠시마 괴담에 이어 양평 고속도로 괴담까지 제조해대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괴담과 가짜뉴스밖에는 잘 하는 것이 없는 '민폐당'이 되고 말았다"며 "합리적 검토과정을 거치면서 양평군민을 위해 정상진행중인 사업에 민주당이 '가짜뉴스'라는 침을 뱉어 이 소란을 만들었으니, 공당이라면 책임을 져야 마땅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권력형 부정부패로 얼룩진 전현직 당대표 리스크를 덮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된다"며 "하지만 그러려면 꼼수의 유혹에서 벗어나, 민생문제를 두고 우리당과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올바른 길일 것"이라고도 짚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와 괴담은 결국 민주당을 구제불능의 파멸로 이끌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고 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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