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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국회 국방위·문체위 의원 명예시민 추대하겠다"

광주지역 당선인 중에 국방위·문체위 선택 없어 우회적 비판 속 아쉬움 밝혀

등록일 2024년05월17일 0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강기정 광주시장이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동구 소태동 주남마을에서 열린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에 참여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4.05.16.  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22대 총선 지역 당선인들이 국회 국방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며 "해당 상임위원을 명예시민으로 추대하겠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강 시장은 16일 간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지역현안을 풀어갈 국방위와 문체위 소속이 없어 다소 아쉽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22대 광주지역 당선자 중 정진욱 당선인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안도걸 당선인은 기획재정위원회, 조인철 당선인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부남 당선인은 행정안전위원회, 정준호 당선인 정무위원회, 전진숙 당선인 보건복지위원회, 박균택 당선인 법제사법위원회, 민형배 당선인 국토교통위원회로 내정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8명의 국회 상임위 배정에 대해 내부적으로 의견들이 모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중부권엔 청주공항, 남부권엔 가덕도신공항, 동남권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서남권엔 전북 새만금공항 등 거점공항의 주도권을 놓고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올해 내 민간·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 문제에 대한 답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 3자 회담, 2자 회담 등 다양한 방식의 대화 테이블을 요청했는데도 답이 오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라며 "두 핵심 현안을 챙기기 위해 국방위나 문체위 국회의원들과 인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이 광주시를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명예시민으로 추대하는 등의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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