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_도산동 한마음 축제
1023_도산동 한마음 축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22일 도산동 임방울어린이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주민총회와 마을 축제를 연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민총회에서는 △도루메 행복쉼터(마을벤치)정비 △우리동네 안전마을 만들기 △홀로사는 어르신의가족이 되어주세요 △쓰리고 도산동(배우고, 알리고, 체험하고) 등 총 4건의 의제를 공유했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퓨전국악, 난타, 트로트, 통기타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달고나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퍼스널컬러진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축제는 도산동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성)가 기획했다.
김대성 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겸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을 축제로 연계하여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