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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 손흥민의 축구화 가치는

6일 경매…지난 3월 이란과 월드컵 최종예선서 골 넣은 축구화 도쿄올림픽 선수단 사인 유니폼 65만원·황의조 유니폼 55만원 낙찰 경매 금액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으로 기부

등록일 2022년06월05일 11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손흥민 축구화    뉴시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30·토트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화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대한축구협회가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2022 KFA 풋볼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수 소장품 경매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손흥민의 축구화가 경매에 오른다.

이 축구화는 손흥민이 지난 3월 이란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에서 착용한 것이다. 벤투호는 당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11년 만에 이란을 꺾었다.

손흥민의 주가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7도움)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등극이다.

브라질과 평가전이 열린 지난 2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육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인 청룡장을 직접 수여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손흥민이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뉴시스

 

 

또 축구화 경매가 있을 6일은 축구대표팀의 칠레전 평가전이 있는 날이다. 손흥민의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이 유력하다.

5일에는 손흥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유니폼이 경매에 오른다.

앞서 끝난 경매에선 선수단 전원의 사인이 담긴 2020 도쿄올림픽 유니폼이 65만원에 낙찰됐다.

공격수 황의조(보르도)의 유니폼은 55만원, 골키퍼 조현우(울산)는 30만원, 송민규(전북)는 22만원에 각각 팔렸다.

경매 수익금은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으로 기부된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경매, 바자회 수익은 약 5000만원이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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