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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목포대‧순천대,순천대‧목포대 ‘대승적 통합’ 합의 환영

- 양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안 - - 통합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도민과 함께 의대설립 반드시 이룰 것” -

등록일 2024년11월16일 17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록 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 큰 결단을 한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정부의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두 대학이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수도권 대학에 결코 뒤지지 않는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전국 최초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 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글로컬 프로젝트 사업과 지역대학 혁신사업을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에서 취업까지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양 대학 통합 합의는 30년 넘게 이어진 도민의 간절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염원을 확실히 실현시켜 줄 것”이라며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안인 통합의대를 신속하게 정부에 추천하고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에 필요한 재정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양 대학이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제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를 응원하고 함께 성원해야 할 것”이라며 “온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목포대‧순천대,순천대‧목포대의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와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합니다

 

어제 15일,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하여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합니다.

 

지역과 대학의 더 큰 미래와 도민의 상생 화합을 위해, 통 큰 결단을 해주신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님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애써주신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양 대학은 정부의 글로컬대학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며 그 경쟁력과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이러한 두 대학이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수도권 대학에 결코 뒤지지 않는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전국 최초의 선도 모델이 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통합 대학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글로컬 프로젝트 사업과 지역대학 혁신사업을 지원하여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에서 취업까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양 대학 통합 합의는 30년 넘게 이어진 도민의 간절한 국립의과대학 설립 염원을 확실히 실현시켜 줄 것입니다. 양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는 1도 1국립대학을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입니다.

 

전라남도는 신속하게 정부에 통합의대를 추천하고, ‘여야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하여 확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하고,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에 필요한 재정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이번에 양 대학은, 가장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수많은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온 도민의 오랜 염원을 이루어 내기 위해 정말 어려운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제 우리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양 대학교의 통합과 그에 따른 통합의대를 응원하고 함께 성원해야 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양 대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온 도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11. 16.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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