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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손가락 절단 환자 전주 이송은 광주 응급실서 환자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신속 이송 조치한 것임

추석 연휴 이틀째인 2024년 9월 15일 오후 1시31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손가락 절단 50대 환자가 발생

등록일 2024년09월17일 0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 전경

 

 

 

추석 연휴 이틀째인 2024년 9월 15일 오후 1시31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손가락 절단 50대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119 구급대가 출동하여 응급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 2곳과 종합병원 1곳, 정형외과 1곳에 연락을 취해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였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에서 손가락 접합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과 대중병원 2곳뿐인데, 2곳 모두 다른 환자 수술 및 대기 환자가 많아 수용이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

 

전남대병원 응급실에는 문의 당시 성형외과 전문의 2명,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 마취과 전문의 2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성형외과 전문의 1명은 손목부위 주요혈관손상환자를 수술 중이었고, 다른 1명은 안면봉합환자를 치료 중이었습니다. 안면봉합환자는 이 환자를 포함해 총 5명이 대기 중이어서 추가 환자 수용은 불가하였습니다.

 

대중병원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 1명과 마취과 전문의 1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응급수술 필요환자 7명이 대기 중이어서 추가 환자 수용은 불가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119 구급대는 호남권역 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신속히 알아보고 90㎞ 떨어진 전주로 이송한 것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광주지역 응급실에서 거부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거부한 것이 아니라 메뉴얼에 따라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 조치한 것입니다.

 

2024. 9. 16.

 

광주광역시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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