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회의실에서 타운을 이용하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회의실에서 타운을 이용하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12일 오전, 회의실에서 타운을 이용하는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14분에게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타운은 이 자리에서 장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타운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송편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진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 평소 타운에서 수준급 서예와 스마트폰 배우기를 즐기고 있는 황인섭(96세)회원은“빛고을타운은 내게 가족이자 친구이다”며 “늘 잊지 않고 챙겨주는 마음에 큰 위안을 받는다”고 말했다.
▢ 김용덕 본부장은“정성을 담은 추석선물 받으시고 보름달처럼 밝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선배시민으로서 건강하게 빛고을타운과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10일과 11일에도 1·3세대가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빛타운 전통문화축제’와 광주시립창극단 초청공연행사,‘사랑의 송편빚기 나눔행사’등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를 펼치며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눠 이용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