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광주보건대, 초광역 연합으로 글로컬대학 선정

- 전국유일 한달빛(대구‧광주‧대전) 동맹으로 보건의료전문대학 모델 구축 - 특화캠퍼스·스쿨제 기반으로 아시아 제1 보건의료 전문대학 목표 - 늘·돌봄, 헬스케어, 헬스테크 스쿨로 재편…메디휴먼케어특화센터 운영 - 광주시, 올해부터 5년간 400억 지원…지산학 연계 보건의료산업 육성

등록일 2024년08월28일 14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보건대 비전

 

 

 

 


                                   광주보건대

 

 

 

광주보건대, 대구보건대, 대전보건대로 구성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28일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아시아 최고 전문대학을 목표로,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다.

 

‘글로컬대학 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학 30곳을 지정해 대학의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등이 협력하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합대학은 아시아 제1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대학 실현을 위해 ▲단일거버넌스 구축 ▲담대한 교육혁신 ▲담대한 제도혁신 ▲지역 허브혁신 ▲평생 교육혁신 ▲글로벌혁신 등 7개 추진 전략과 17개 세부과제를 제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대구‧대전보건대학은 5년 간 국비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보건대학교라는 단일거버넌스 아래 3개 지역에 각각 특화캠퍼스를 구축하고, 스쿨제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초광역 보건의료산업 전문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광주보건특화캠퍼스에는 헬스케어, 헬스테크, 늘·돌봄 등 3개 스쿨과 지산학협력을 전담할 메디휴먼케어특화센터, 현장실습을 위한 기반시설인 입원환자 모의실험 배움터(시뮬레이션 러닝센터)가 구축된다.

 

광주시는 통합돌봄, 메디헬스케어, 평생교육 등 지역산업의 발전전략과 광주보건대의 대표 과제들을 연계하고 보완‧수정하는 등 지속 협의를 통해 실행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총 400억원의 직‧간접비를 광주보건대에 투입해 늘‧돌봄 사업, 지역산업과 연계한 메디휴먼케어산업 육성, 보건의료 인력의 지역 정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정목표인 교육도시 조성과 글로컬대학30 대응, 2025년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준비 등을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청년국과 대학정책을 전담하는 대학인재정책과를 신설했다.

 

광주보건대 김경태 총장은 “초광역 보건 연합대학이라는 혁신적 모델, 캠퍼스별 특성화, 담대한 학사구조 조정과 제도 개선 등의 전략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지방 전문대학의 위기 극복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그릇을 키우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보건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광주보건대의 초광역연합이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