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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주일 고비” 광주시, 폭염 총력 대응

- 농촌마을 순찰대 등 지속…고령 농업종사자·배달 노동자 등 특별 안전관리 - 온열질환 발생 최소화 목표…시민들에게 폭염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록일 2024년08월04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자치구와 재난 담당부서가 참여한 폭염 대응 회의를 열고 기관별 폭염대응 대책

                            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4일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광산구 용곡동 용곡경로당을

                   찾아 이용중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4일 광산구 용곡동 소재 비닐하우스를 찾아 농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 등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전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자치구와 재난 담당 부서가 참여한 폭염 대응 회의를 열고 기관별 폭염대응 대책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약 7일간의 기간을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간으로 보고 자치구 등 유관기관에 폭염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또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순찰대 운영, 재난 예·경보 방송, 재난문자 발송, 그늘막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령의 농업종사자, 배달노동자 등 홀로 일하는 분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회의가 끝난 이후 담당 간부들과 함께 지역 무더위쉼터, 농촌마을, 야외 파크골프장 등을 순회하고 시민들에게 폭염 안전수칙 준수와 무더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농사 작업 등을 자제해 달라고 전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당분간 광주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현재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야외에서 혼자 일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의 상태를 세심히 관찰해 이상 증상을 보이게 되면 신속한 신고를 하는 등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통해 다 같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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