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전남도, 지방시대위 시·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최다

- 시·도 자율계정서 광역자치단체서 유일하게 2개 사업 선정 - - 친환경농업 확산·청년농업인 육성·농어촌 환경 개선 호평 -

등록일 2024년07월04일 09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전남 친환경벼 집적화단지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지방시대위)의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도 우수사례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 등 2건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우수사례 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역자율계정 중 시·도 자율계정 7건, 시군구 자율계정 13건 등 총 20건을 선정했다. 이 중 전남도는 시·도 자율계정 2건과 시군구 자율계정 1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된 곳은 전남도가 유일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도 부문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전남도 친환경농업과),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사업(전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이다. 시군구 부문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함평군)이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은 친환경농지 간 집적도를 높이고,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마련해 규모화 하는 사업이다. 소비자가 신뢰하는 친환경농산물의 대한민국 최대 공급기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농촌지도사업활성화지원 사업은 지역 농업 여건에 적합한 시설을 지원하고 농촌진흥기관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중추기관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 청년창농타운을 조성함으로써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한 창업성장 프로그램 운영과 제품 개발 및 아이디어 공유 공간을 마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함평군)은 지역 주도의 농촌지역 개발 추진 및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과 지역을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농어촌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기여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끌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수사례 최다 선정은 도민과 전남도,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22개 시군이 함께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우수사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균형발전 종합정보시스템(https://www.na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