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전남도,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 공공의료기관·44개 응급의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정상 운영 - - 18일 보건소 등 통해 문 여는 병·의원 확인 후 방문 당부 -

등록일 2024년06월16일 16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전남도-시군 보건소 회의

 

 

 


                                       의사 집단행동 대응 전남도-시군 보건소 회의

 

 

 

전라남도가 의료계 집단휴진이 18일로 예고됨에 따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1항에 근거해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18일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다.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지난 13일까지 휴진 신고토록 했다.

 

또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의료기관 출입구 등에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 환자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토록 했다.

 

의료기관 집단휴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44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공공의료기관(순천·강진·목포시의료원)은 평일 2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야간, 토·일·공휴일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를 운영하는 등 필수 의료공백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 광양 다나소아과의원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1시까지며, 토·일·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도-시군 누리집과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2월 23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전남도의사회와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진료 공백 방지와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으로 도민 불편이 우려되고 있지만 관내 의료계와 소통·협력을 통해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18일 당일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등을 통해 확인 후 병원을 방문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