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이재명, 원희룡과 첫 토론회 '격돌'…지역구 행보도 강화

이재명, 이날 인천 계양을 후보자 토론 사전녹화 후보간 첫 토론회…이날 오전 공식 일정 안 잡아 인천 타지역구 지원유세도…계양을서 현장 일정

등록일 2024년04월01일 0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31일 오전 인천 계양구 가나안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4.03.31.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첫 토론회를 통해 '명룡대전'에 나선다. 이 대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인천에서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가면서 유권자 표심 단속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OBS경인TV 초청으로 열리는 '인천 계양을 후보자 토론' 사전녹화에 참석한다. 녹화된 TV 토론 영상은 내일(2일) 방송된다.

이 대표는 전날 지역구에서 유세를 하던 중 원 후보의 유세차량으로 말소리가 묻히자 "이게 저들의 수준"이라고 직격하는 등 총선 본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두 사람의 신경전은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원 후보와의 첫 토론에 나서게 된 만큼 준비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당 대표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오후 4시에 진행된 '인천 지역단체 지지선언' 일정이 끝난 이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다.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후 인천 계양구 서운동성당 앞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3.31.    뉴시스

 

 

이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원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8~29일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51.6%, 원희룡 후보는 40.3%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 후보가 여권 차기 대선 잠룡으로 꼽히고 있어 두 사람이 맞붙는 인천 계양을이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일컬어지는 만큼 이 대표는 이번 토론회에서부터 승기를 확실히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토론을 마친 뒤엔 인천 타 지역구에 출마하는 다른 후보들 지지 유세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의 남영희 후보에 이어 중구강화군옹진군의 조택상 후보 지지 유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본인 지역구에서 현장 일정을 통해 유권자 접촉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유세를 마친 저녁에는 인천 계양을 거리 유세를 진행한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