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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낙연, 정치 개혁에 뜻 있다면 얘기할 가능성 충분"

이낙연 "누구와도 협력해야 한다"…연대 가능성 시사 이준석, 이달 중 만남 가능성에 "서두를 필요 없다 생각" 일부 '이재명 피습 조작론'에 "굉장히 부끄러운 일" 지적

등록일 2024년01월03일 11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 하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1.01.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마찬가지로 신당을 준비 중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협력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위원장은 2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낙연 전 총리의 뜻이 정치 개혁에 있다면 저는 그 방향성에 대해 충분히 서로 얘기해 볼 계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이 전 총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양당 정치의 최악 폐해를 끝내자는 뜻에 동의한다면 누구와도 협력해야 한다"며 이 위원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다만 이 위원장은 "이낙연 전 총리와 그런 정치 개혁에 대한 얘기를 해본 적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그런 거는 적어도 확인을 하고 가야 되지 않을까"라며 본격적인 연대 가능성에는 거리를 뒀다.

이달 중 이 전 총리와 만날 가능성에는 "예측을 하지 않겠다"며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자가 이상민 무소속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 가능성을 묻자 "이상민 의원님이 생각하는 바를 여러 번 들은 바 있는데 함께 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답했다.

다만 "이상민 의원님의 정치적 행보라는 것도 무거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촉하거나 밀쳐내거나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우선은 기다리고 바라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데 대해 "무슨 유튜버 중에 보면 이게 조작극이니 하는 분들이 있더라"라며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보수 진영에서는 그런 수준의 담화 외에는 사람들이 너무 싱거워서 소비를 못한다"며 "사람들이 정치에 과몰입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되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1년 동안 당을 주도한 사람 중에서 이상한 사람들이 많았다"며 "그 사람들과 멀리 떨어질 수 있다는 게 너무 다행이고, 아쉬우면서도 요즘은 홀가분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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