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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예 10대 뉴스⑦] KBS 최대 위기

KBS는 창사 50년 만에 최대 위기

등록일 2023년12월17일 10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KBS방송국    뉴시스

 

 

KBS는 창사 50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수신료 분리 징수로 재정이 악화됐고, 방만경영과 콘텐츠 경쟁력 상실 등으로 공영방송 존립 기로까지 놓였다.

 

박민(60)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KBS 신임 사장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내홍을 겪었다.

 

외부 출신이 KBS 사장이 된 건 2003년 정연주 전 사장 이후 20년 만이다. 김 전 사장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9일까지 다. 9월 김의철 사장 해임 후 내정자로 거명, 윤석열 정권 낙하산 인사 의혹을 받았다.

 

박 사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었던 2019년 법조언론인클럽 회장을 맡았으며,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서울대 정치학과 동문이다.

 

취임 첫날인 지난달 13일 1TV '뉴스9' 등 주요뉴스 앵커를 대거 교체해 반발을 샀다. 다음날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 "임금 30%를 삭감하겠다"며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KBS는 올해 적자 약 800억원, 내년 약 3400억원이 예상됐다. 지난달 28일 위기 극복 워크숍을 열고 경영진은 급여의 30%, 국장·부장은 급여 일부분을 반납하고 전체 임직원 임금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2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명예퇴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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