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연예 대상 후보 탁재훈·이상민이 게스트로
출격해 대활약을 펼친다.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제공) 2023.12.15. 뉴시스
연예 대상 후보인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과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올해 연말 막판까지 대활약을 펼친다.
오는 17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SBS TV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이하 '먹찌빠')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출연한다.
이날 '먹찌빠'는 게스트에게도 자비 없는 단체 몸무게 측정으로 시작됐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도대체 우리가 몸무게를 왜 재야하냐?며 창피해했다.
잠시 후 '먹찌빠' 최초 '역대급 총합 몸무게'가 공개돼 모두가 깜짝 놀란다. 이에 탁재훈과 이상민이 멤버들에게 "몸무게 세 자릿수냐"라며 추궁을 당하는 굴욕이 이어졌다.
탁재훈과 이상문의 굴욕은 계속 이어졌다. '먹찌빠'하면 빠질 수 없는 수중 미션을 맞닥뜨린 탁재훈은 "이건 여름 게임 아니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맞으면 연예 대상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주변의 부추김에, 탁재훈은 180도 돌변해 얼굴로 물 따귀 공격을 받아낸다.
한편, 이상민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방송인 서장훈의 열정적인 모습에 이상민은 "이 프로그램에 투자했냐"라며 합리적 의심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