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협의회장 양혜령)는 12월 5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삼희불낙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양혜령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이 힘을 보탤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응 방안,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과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과제 및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한해 수고한 자문위원들을 위해 ‘송년의 밤’을 마련하였다. 송년회에 참가한 자문위원들은 “코로나이후 처음으로 갖는 송년회이기에 조금은 어색했지만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기 위한 광주 동구협의회 자문위원 간의 단합과 소통 및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통합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는 민주평통 김선남 특별위원, 김용임 상임위원, 홍기월시의원, 동구의회 김재식의장, 정영진수석부회장, 박헌조, 배용태, 성백섭, 오방용, 이형철, 임기영 부회장 외 고문 및 자문위원 등 총 45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