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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중동 세일즈 순방…'COP 여수 유치

29일~12월5일 6박7일간 UAE와 사우디 방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 참관

등록일 2023년11월28일 2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글로벌 도정을 펼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5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중동 방문길에 오른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아랍 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순방 기간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관, 스마트팜 기술·인력 교류, 지역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첫날인 30일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에 참관 한다.

이 자리에서 프랭크 코우니(Frank Cownie)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만나 전남도의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대표 외교부 김효은 기후대사 면담을 통해 33차 총회 전남 여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다.

또 탄소 국제회의 개최 최적지로 전남의 탄소중립 잠재력도 홍보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12월1일엔 '연안지역 탄소중립 전략'을 주제로 전남도 주관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아랍 에미리트 스마트팜 관련 기관과 스마트팜 기술·인력교류 확대를 위해 협약을 할 예정이다.

이어 2일엔 전남 농수산물 중동 아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두바이의 한국 신선식품 판매장(K-Fresh Market)을 방문해 농수산물 판촉행사 참여 등 전남 농수산물 판촉 활동에 나선다.

3일엔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해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 시티인 전남도 솔라시도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나서고, 지역 태양광(열)에너지 기업과 스마트팜 건설 기업 등의 사우디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을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4일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3 KOR-KSA 에너지위크'를 개최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스마트 팜 기업의 기술을 선보이고 수출·교류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김영록 지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정부 대표단과 프랭크 코우니 이클레이 회장 면담을 통해 전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에 힘쓰는 등 그동안 12개 시군이 참여한 '남해안 남중권'으로의 33차 총회 유치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 KOR-KSA에너지위크행사와 현지 기업 면담에선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탄탄히 다져나갈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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