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00%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착한가격 990원 행사. (사진=SPC그룹 제공) 뉴시스
파리바게뜨가 고물가 시대에 맞춰 카페 아다지오 아메리카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할인 행사가 2주만에 2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을 혜택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100%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하는 고품질의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커피를 파격적인 혜택가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고품질의 커피를 1000원도 안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실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행사 기간 동안 평소 대비 2배(100%) 이상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수는 행사 기간 2주동안 200만잔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으로 대부분의 매장에서 21일 종료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맛과 품질에 대해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성비 빵 7종과 가성비 케이크 4종을 출시하는 등 착한 가격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