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230921)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230921)
▢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20일오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선제적 복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전국 각 시도에서는 이날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모전과 캠페인 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치매극복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이날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치매극복을 위한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상을, 직원 박소연씨는‘ICT를 활용한 인지훈련 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타운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치매예방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 특히 지난해에는 광주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지역노인복지관 최초로 디지털 인지프로그램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테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인지중재 프로그램인‘슈퍼브레인 G’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 또한 치매예방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을 위한 대시민 건강강좌를 지속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인식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강화에 노력해온 점이 인정됐다.
▢ 김용덕 본부장은“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뜻을 모아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