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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체감온도 35도 이상…내륙 5~40㎜ 소나기

광주와 전남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내륙지역에는 소나기

등록일 2023년07월28일 0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0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한 시민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2022.06.20.   뉴시스

 

 

광주와 전남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얌·구례·화순·해남지역에는 폭염경보, 곡성·장성·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거문도·초도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온은 오전 5시 기준 22도에서 25도 분포이며 오후 최고기온은 30~33도, 체감온도는 33도~35도로 매우 덥겠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폭염 주의보 지역은 경보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 동부 내륙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지역은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소나기 내리면서 기온은 내려가지만 그친 뒤 다시 빠르게 올라 도심·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 25도 이상이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 등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지역은 소나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곡·하천지역 야영을 자제하고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의 붕괴와 산사태 등을 유의 해야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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