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1동에 행복 가득 실은『전남행복버스』가 왔어요!
용당1동에 행복 가득 실은『전남행복버스』가 왔어요!
전남행복버스가 지역주민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용당1동을 방문했다.
지난 달 31일 전남행복버스는 용당1동에서 도립국악단 공연, 건강검진, 이·미용과 네일아트,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가 전남사회서비스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비를 갖춘 버스가 매주 4회 오지·산간벽지 등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보건·복지·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목포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용당1동 통장협의회가 협력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위해 사랑을 실천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국악 공연도 보고, 손톱에 색도 칠해보고 무딘 칼도 갈아줘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전남행복버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