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시상식에서 신유빈(왼쪽)-전지희 조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한국 탁구 복식조들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메달 3개를 수확했다.
한국 탁구는 지난 20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여자 복식 세계 12위 신유빈-전지희 조는 4강에서 세계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 조(중국)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결승에서 만난 첸멍-왕이디 조(중국)에는 패하며 은메달을 땄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1987년 인도 뉴델리 대회에서 양영자-현정화 조가 금메달을 딴 이후 36년 만에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나왔다. 장우진-임종훈 조가 결승에 올랐지만, 세계 1위 판젠동-왕추친 조(중국)에 완패했다. 이상수-조대성 조도 4강까지 올랐지만, 마찬가지로 판젠동-왕추친 조에게 무릎을 꿇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신유빈(왼쪽)-전지희 조가 중국 첸멍-왕이디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한국 대표팀 신유빈-전지희 조, 장우진-임종훈 조, 이상수-조대성 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신유빈(오른쪽)-전지희 조가 중국 첸멍-왕이디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시상식에서 신유빈(왼쪽)-전지희 조가 은메달 수상에 앞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시상식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은메달을 받은 뒤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장우진-임종훈 조가 중국 판젠동-왕추친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시상식에서 장우진-임종훈 조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시상식에서 이상수(오른쪽)-조대성 조가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3.05.28.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