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 북부소방서 제34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물 발표대회 우수상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4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북부소방서가 전국 3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4차 산업 시대에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방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1982년부터 올해로 34회째 이어진 전국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 1개 팀이 참가했고 지난 9월 1차 연구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최종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7월 광주소방안전본부 주관 자체 발표대회에서 1위를 한 북부소방서는 광주시 대표로 ‘소화활동설비 활용 및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발표해 전국 3위의 영광을 안았다.
1위는 경기, 2위는 서울, 3위는 광주와 충남이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 북부소방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는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소방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한 북부소방서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주요 연구과제들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제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