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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수 채용 ‘특정 인물 밀어주기 의혹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교원 선발 절차 '하자' 논란

등록일 2022년01월22일 2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 조선대 본관 건물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교원 공개채용 선발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올해 1학기 전임교원 비정년 강의전담 교수 채용 당시 대학 학과장이 특정 인물을 뽑고자 공고 내용을 변경하고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와  A씨 등에 따르면 대학측은 한국무용 계열 실기부분 강의전담 비정년 교원(계약직 2년) 공개 채용  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라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는 1차 서류전형, 2차 공개 강의, 3차 면접을 했고, 공고에 충족한 지원자 3명은 서류전형, 공개강의 ,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1명이 임용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교원 공개채용에 탈락한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심사 과정이 불공정했다고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당초 채용 공고문과 달리 2차 공개 강의에서 질의응답 시간 없이 1인당 30분간 실기강의를 한 것은 ‘이는 명백한 절차상 하자"라고 주장하며, 채용 과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제기 하고 나섰다.


조선대는 지난 해 11월1일 공고하고 12월초 서류전형, 12월28일 공개강의 12월30일 3차면접을 실시 한다는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


그런데 사건의 발단은 공연예술무용과는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한 3명을 대상으로 한 2차 공개 강의에서 미리 주어진 '한국무용 기본동작을 활용한 한국 창작 무용 수업'을 주제로 1인당 30분간 실기강의를 했다.


그러나 공고문에는 "(2차) 공개 강의는 미리 공지한 주제로 20분 내외의 강의와 10분 내외의 질의응답으로 실시합니다"고 명시돼있다.


그런데,  공연예술무용과가 질의응답 시간 없이 1인당 30분간 실기강의를 한 것은 채용 절차상 하자라는 지적을 제기 했다 


이에 대해 공개채용 최종 선발 과정에서 탈락한 A씨는 "실기강의를 하면 반드시 질의응답이 이어져야 해당 실기강의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데 학과 측이 2차 공개 강의 시작 5분 전에 공고문과 다르게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명백한 절차상 하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국무용 강의 전담 교원을 채용하는데 심사위원 5명 중 2명이 현대무용 전공자였다"며 "통상적으로 한국무용 전공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야 하는데 현대무용 전공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5인 심사위원 중 한국 무용과를 전공한 단국대 D교수와 계명대학교 E교수 2명에 대해  전공 여부도 확실히 밝혀져야 할것이다고 말했다.


또,  모든 강의주제와 심사위원선정을 담당한  H 학과장의 자태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H과장은 2차 공개강의 시작전에 학과장 연구실에서 심사장으로 가는 심사위원 1명에게 특정인을  언질하는 행동을 취해  이는 학과장이 특정인을  임용대상자로 지지하는  교수 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B교수와 C교수 2명은 이번 임용자와 같은 현대무용전공으로 동년배 선후배 사이로서 사적으로 모임을 하는 친분이 돈독한 사이다는 평이  전해지고 있다.
 
더욱히, 심사위원중에  B교수는  미술체육대학교수도 아니며 무용과 및 한국무용 전공교수도 아닌걸로 밝혀졌다.

 

본지기자는  21일 취재차  심사위원선정을 담당한  H 학과장과 몇차례 통화와 문자를 하였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고 체육관 9층 연구실을 찾이 갔지만 밖에 표말에는 '재실'이라고 확인되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한편, 탈락한 A씨는  “이번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입장 표명’을 압박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며" H 학과장은 더 이상 뒤에 숨지 말고 자신의 의혹 부분에 대해 분명히 답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용에 대한 조선대는 공정한 조사와 심사위원별 자격여건 등  의혹에 대해   철조한 조사를  해 억울한 응시자가 없도록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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