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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더 강한 광주’완성을 위한 이용섭의 세 번째 공약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1천만 관광시대 연다

- 이용섭 예비후보, 11일 친환경 랜드마크 담은 그린시티 공약 발표 - ①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②황룡강 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 ③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④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 조성

등록일 2022년04월11일 12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이용섭의 세 번째 공약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1천만 관광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며 발표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안전•환경•생태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최우선 기준이 됐다"며 "시대를 앞서 온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 서겠다"는 강안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안전‧환경‧생태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최우선 기준이 됐다”며 “시대를 앞서온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후보가 발표한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는 ①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②황룡강 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③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④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 조성으로 추진된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최낙선 시민생활관경회의 상임이사님이 함께해 주셨다소개하며 "최 이사님은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을 위한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지역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해주셨다" 소개해 주고 있다.

 

◆ 첫째,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광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수변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3년간 기반을 다진 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에 프로젝트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시민연대 추진협의체를 구성해서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수변지역에 다양한 생태숲과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마지막 3단계로 전남도와 함께 광주에서 목포까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지는 초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1천만 관광시대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 둘째,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 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한다.

 

장록습지는 60년 이상 자연적인 지형을 유지하면서 멸종위기종 4종을 비롯해 총 829분류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런 장록습지 일대에 생태학습관, 전망시설, 야생동물 생태통로를 조성하고 황룡강 인근의 월봉서원, 의병전적지, 선암 나루터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 셋째, 광주천은 아리랑문화물길사업을 조기에 완성하여 광주의 문화와 관광을 대표하는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천 수량이 풍부해지고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로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광주천과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등 관광거점을 연계하여 품격있는 문화물길을 만들고 문화예술정원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 완성으로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 며 1.영산강국가정원 지정 2.황룡강-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역 조성 3.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4.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 조성에 대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설명하고 질문도 받고 있다.

 

◆ 넷째, 풍영정천은 수질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우리 광주는 영산강과 황룡강, 광주천과 풍영정천 등 좋은 생태자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우리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 세대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또 “영산강 국가정원과 함께 전남의 천혜자원들을 녹색경쟁력으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찾아오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광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약 준비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와 김종일 박사(전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 붙임 : 이용섭 후보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 발표문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이용섭 그린시티 공약 발표

2022. 4. 11.(월) 10:00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①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② 황룡강-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역 조성

 

③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④ 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 조성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안전‧환경‧생태가 도시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최우선 기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19, 긴 장마와 폭우 및 폭염 등은 우리 인간에게는 재난이고 재앙이지만 자연 입장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의 표현이고 인류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시대를 앞서온 우리시는 이번에도 이러한 자연의 경고를 교훈 삼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우리 광주는 삼향(三鄕, 의향‧미향‧예향)의 도시로 불리지만 관광객을 유입할만한 대표 랜드마크가 부재한 상황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광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398만명(2019년 721만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이 무등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순천만 국가정원, 연간 1천만명 방문

 

이에 저 이용섭은 세계적인 녹색혁명의 바람을 광주발전의 호기로 삼아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1천만 관광시대를 열겠습니다.

 

①영산강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고

②국내 1호 도심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 일대를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하겠습니다.

③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을 조기 완성하고,

④풍영정천에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을 만들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다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고대문화의 발상지 영산강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만들어 세계인이 찾아오는 ‘1천만 관광시대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 영산강 개요 : 전남 담양에서 남서쪽으로 흘러 황해까지 115.5㎞

 

이 프로젝트는 크게 3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로 광주를 관통하는 영산강 수변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3년간 기반을 다진 후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역사와 문화, 휴식공간과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주제별 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가정원은 지방정원 조성 3년 후 추진

 

또한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광주시에 프로젝트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시민연대 추진협의체도 구성하여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입니다.

 

2단계로 영산강과 황룡강을 잇는 수변지역에 다양한 생태숲과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시민들이 편하게 찾고 산책할 수 있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겠습니다.

 

3단계로 전남도와 함께 광주에서 목포까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지는 초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1천만 관광시대를 주도하겠습니다.

 

장성, 화순, 나주, 영암 등 지역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마한문화권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광주 무등산에서 목포 유달산까지 달리는 세계자전거대회 및 마라톤대회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 내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 일대를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하겠습니다.

 

※ 황룡강 개요 : 전남 장성에서 광주를 거쳐 영산강까지 105㎞

 

도심 한 가운데 국가습지가 있는 곳은 우리 광주가 유일합니다.

 

보호냐 개발이냐를 두고 찬반논란이 일었던 장록습지를 우리 시민들과 함께 지켜냈습니다.

 

이곳은 60년 이상 자연적인 지형을 유지하면서 멸종위기종 4종을 비롯해 총 829분류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록습지 일대에 생태학습관, 전망시설, 야생동물 생태통로를 조성하고, 황룡강 인근의 월봉서원, 의병전적지, 선암 나루터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 전국 생태관광지역 29개소 중 광주는 1개소(무등산 평촌마을)

 

셋째, 아리랑 문화물길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광주천을 광주의 문화와 관광을 대표하는 친수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 광주천 개요 : 무등산에서 발원하여 동구, 서구를 거쳐 영산강까지 34.34㎞

 

올해 말까지 아리랑 문화물길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천 수량이 더욱 풍부해지고 수질이 3급수에서 2급수로 한층 더 좋아질 것입니다.

 

또 광주천과 양동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등 관광거점을 연계하여 품격있는 ‘문화물길’을 만들겠습니다.

 

또 광주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동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광주공원과 사직공원, 중외공원을 문화예술정원으로 리모델링하여 광주천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넷째, 풍영정천 수질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 풍영정천 개요 : 전남 장성에서 광주 광산구를 거쳐 영산강까지 16.11㎞

 

영산강 첨단대교 부근에 취수시설을 설치하여 풍부한 용수를 확보하고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터, 청소년 롤러스케이트 코스, 반려동물 소공원 등을 조성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

 

우리 광주는 영산강과 황룡강, 광주천과 풍영정천 등 좋은 생태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우리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 또한 우리 세대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울러 영산강 국가정원과 함께 전남의 천혜자원들을 녹색경쟁력으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찾아오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광주를 완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최 이사님은 장록습지 국가습지 지정을 위한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지역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해주셨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위원장과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으로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 광주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아주고 계십니다.

 

또 오늘 참석은 못하셨지만 김종일 박사(전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원)께서 공약 준비에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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