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일대를 대상으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광주 광산구는 오는 2024년까지 예산 230억원을 들여 광주송정역부터 극락교까지의 4.7㎞ 구간의 경관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KTX광주송정역과 광주공항, 광주시청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 경관 구역이지만, 이렇다 할 시설이 없는 실정이다. 또 주변 시설이 노후화돼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선 지중화 ▲자전거 인프라 구축 ▲보도 정비 ▲교통시설물 정비 ▲송정 고가교 경관 개선 ▲가로화단 정비 등이다.
광주 광산구 청년 활력 프로젝트 포스터. 뉴시스
◇광산구, '2022 청년 활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광주 광산구는 '2022 청년 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 에 참여할 청년 보조 사업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활력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우울감을 호소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정책은 '우리동네 청년-리빙랩'과 '우리동네 청년-활력장' 등 2개 분야로 나눠 청년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먼저 '우리동네 청년-리빙랩'은 광산구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관심 있거나 해결하고 싶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지원한다.
'우리동네 청년-활력장'은 교육·자기계발, 문화·예술 등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청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돕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사는 만 19~34세 청년 3명 이상이 만든 단체나 모임이다.
총 지원금은 3000만원으로 유형별 1~2개 사업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차등으로 지원한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9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뉴시스
◇공군 제1전투비행단, 9만 시간 무사고 비행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9만 시간 무사고 비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1전비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이날까지 10년여 동안 무사고 비행을 이어왔다.
해당 기간 동안 전투 조종사 900여 명을 배출하고 작전 가능 조종사 166명을 양성했다.
또 1전비 소속 제189비행교육대대도 이날 기준 12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