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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구협의회,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한 충장축제 특별 부스 운영

북한 음식 체험과 공연으로 남북 소통 기회 제공, 탈북민들의 삶과 문화를 통해 통일 염원 키워

등록일 2024년10월04일 01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회장 양혜령)는 2일, 광주 충장축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함께 하는 평화통일 부스 오픈식을 시행하고 시민들과 북한음식 체험을 함께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는 2일, 광주 충장축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함께 북한 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회장 양혜령)는 광주 충장축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함께 하는 평화통일 부스 오픈식을 시행한 후 축하를 위해 참석한 분들과 세레모니를

       하며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회장 양혜령)는 2일, 광주 충장축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함께 하는 평화통일 부스 오픈식을 시행하고 참석한 관계자들과 '사랑해요' 세레모니를

           하며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이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한 충장축제

                 특별 부스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혜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 회장 이 2일 광주 충장축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함께 하는 평화통일 부스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회장 양혜령)는 2일, 광주 충장축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이 함께 하는 평화통일 부스 오픈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 행사는 남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임택 동구청장,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이은희 광주하나문화교류센터 대표, 김필호 광산구 민주평통협의회 회장,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화순군 미해결 유족회 양회림 회장, 이서연 세계여성평화그룹글로벌 2국 지국장, 김명기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회 회장, 고려병원 이정희 이사를 비롯해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일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남북 간의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북한 음식 체험이었다. 북한이탈주민 출신인 김은희 씨가 '속도전 떡'이라는 북한의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시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씨는 북한에서 떡이 가진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남북한이 음식문화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의 공연도 이번 행사의 핵심적인 볼거리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공연에서는 탈북민 이영희씨가 북한의 삶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고, 김금희씨 는아코디언 연주를 통해 시민들과 감동적인 교감을 나누었다. 이 공연은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탈북민들이 겪은 아픔과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주제로 한 무대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남북이 하나가 되는 미래에 대한 염원을 함께 느꼈던 것이 특징이다.

 

양혜령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충장축제 부스 행사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남북 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넓히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이 겪어온 현실을 이해하고, 나아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양혜령 회장은 또 "작지만 의미 있는 이 시도가 지난 8월15일에 발표된 '8.15통일 독트린'의 내용처럼 북한 주민에게도 자유와 인권을 확장시켜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일조 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하며 이어서 "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에 민주평통은 계속해서 북한이탈주민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충장축제는 매년 광주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올해 역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의 부스는 남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본 부스는 북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일 뿐 아니라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부스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며,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이를 통해 남북한 간의 이해와 협력이 깊어지길 바라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 중 한 시민은 "평소 북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이곳에서 북한 음식을 접하고 탈북민의 공연을 보고 나니, 그들의 삶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간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해 더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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