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광주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 5월 한달간 우울 자가검진·스트레스 해소방법 등 마음 점검 - 참여자 경품 지급…청소년 10명중 3명 “정신건강 어려움 겪어”

등록일 2024년04월29일 22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간 ‘고민은 내가 들어 줄게~ 영화는 누가 볼래?’를 주제로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는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고민을 풀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내 마음 점검하기(우울 자가검진) ▲고민작성, 마음 응원하기(고민풀기) ▲영상시청(스트레스 해소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 영화관 기프티카드를 지급한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 37.3%, 우울감 경험률 26.0%, 자살 생각률 14.1% 등으로, 10명 중 3명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시는 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치구별로 1개소씩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협력체계 구축 ▲학교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후 심층사정평가 ▲마음성장학교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치료비 지원 ▲고위험군 학생 전문기관 치료 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아동‧청소년 자살률 증가 등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크고 작은 고민으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없는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권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