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 울산 남구을서 5선 성공

국민의힘 김기현(65) 전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울산 남구을 지역구에서 5선 고지

등록일 2024년04월11일 0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남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이신애씨와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4.11.    뉴시스

 

 

국민의힘 김기현(65) 전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울산 남구을 지역구에서 5선 고지에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40분 현재 개표가 91.69% 진행된 가운데 김기현 후보는 55.73%(4만445표)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맞대결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는 44.26%(3만2125표)를 득표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김기현 당선인은 중구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에 이어 2번째로 울산지역 최다 5선 국회의원이 됐다.

김 당선인은 울산 남구을에서 17~19대 총선에 출마해 3선 의원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 울산시장에 당선됐고 2018년 재선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해 4선 배지를 달고 국회에 다시 입성해 지난해 국민의힘 당대표까지 지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태화강역 KTX 유치, 울산고속도로 도심구간 지하화, 국립중앙의료원 울산분원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당선인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 대구지법·부산지법 울산지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다.

이후 정치에 입문해 한나라당 대변인,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김기현 당선인은 "남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한 약속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당대표를 지낸 경험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 지역 최다선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