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데시앙 7블럭아파트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4.04.06. 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6일 전북 사전투표율이 30%를 돌파했다. 특히 일부 시군은 40%가 넘어가면서 높은 투표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북 전체 선거인수 151만7738명 중 48만373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사전투표율은 31.87%를 기록했다.
시군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순창이 41.93%로 가장 높았고, 임실 41.91%, 진안 41.86%, 장수 41.74%, 무주 39.89%, 고창 39.52%, 부안 39.27%, 남원 39.15%, 김제 35.85%, 정읍 34.64%, 완주 32.94%, 익산 30.60%, 전주 완산 28.95%, 전주 덕진 28.74%, 군산 27.39% 등 순이었다.
이번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지난 5일과 이날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