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1일 오전 10시, 복지관 로비에서 타운 회원 200여명과 함께‘한 해의
복을 부르는 입춘방(立春榜)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1일 오전 10시, 복지관 로비에서 타운 회원 200여명과 함께‘한 해의
복을 부르는 입춘방(立春榜)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1일 오전 10시 복지관 로비에서 한해의 복을 부르는 ‘입춘방 나눔행사’를 가졌다.
▢ 입춘방이란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붙이는 전통세시풍속으로, 타운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입춘절이면 회원들에게 전통문화 전승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입춘방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이번 행사는 국전작가이자 빛고을타운 서예반 강사인 이점숙씨(삼락서예원)가 동료 유명 서예가 6명(김경주, 김신자, 박관애, 안점숙, 조옥희, 이옥자)과 함께 약 2시간 동안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입춘대길(立春大吉·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건양다경(建陽多慶·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등 입춘방 글씨를 현장에서 전통한지에 직접 써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해마다 국전작가 분들의 솔선수범으로 입춘방 나눔행사가 풍성해지고 있다”며“올해도 광주 어르신들 모두 만복이 가득한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