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024 설맞이 특별행사'.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설날 제외)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4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해 복(福) 많이 받아 용'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행사는 과학관 상설전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설맞이 인형극이 9일 진행되며 전통악기와 현대악기를 이용한 퓨전 국악공연(11일), 설맞이 구연동화(12일), 설 가족극장(9~12일)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청룡에게 새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보는 '청룡에게 소원을 빌어봐'와 윷놀이, 투호, 활쏘기 등을 체험 할 수 있으며 북, 장구, 징 등 전통악기도 연주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하는 용띠 관람객에게는 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권이 제공된다.
KB국민은행,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 위기 극복·이웃 돕기 1억원 상당 김치냉장고 전달. (사진=광주시청 제공). 뉴시스
◇KB국민은행, 위니아 김치냉장고 전달
광주시는 KB국민은행이 대유위니아그룹 지역협력업체의 위기 극복과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딤채 김치냉장고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교통공사·박미정 광주시의원, 노동이사제 우수운영기관·의원 선정. (사진=광주교통공사 제공). 뉴시스
◇광주교통공사·박미정 의원…우수 노동이사 선정
광주시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는 '노동이사제 우수운영기관·의원'으로 광주교통공사와 박미정 시의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교통공사는 광주지역 공공기관 최초 노동이사제 도입, 노동이사실 설치, 노동이사·경영진간의 정기 간담회, 노동이사 대상 전문 위탁 교육 등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의원은 광주시 산하 공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광주시 노동이사 운영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전국 최초로 50인 이상 공기업에서 노동이사제가 실시되도록 법적 근거를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