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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영찬 민주당 잔류'에 "정치인 거취결정,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어"

이낙연 "제3자 알 수 없는 많은 생각이나 관계 있을 수 있어" '제3지대 연대'에 "중요한 역할하고 싶어해…공간 열려 노력"

등록일 2024년01월18일 08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추진중인 이낙연 전 대표가 16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16.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당 잔류를 두고 "정치인의 거취 결정은 남이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배종찬의 시사본부'에서 윤 의원의 민주당 잔류를 두고 "어떤 사람이나 제삼자가 알 수 없는 많은 생각이나 관계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정치인의 거취 결정은 남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것"이라며 "신경민 의원께서 제가 많이 서운해했다고 하셨는데 꼭 정확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부족함이 많은데 그동안 오랜 세월 제 곁에 있어주고 도와준 걸로 고맙게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본인이 영입인재위원장을 맡은 '새로운미래(가칭)'와 민주당을 탈당한 뒤 신당을 준비 중인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의 '미래대연합(가칭)'과의 연대 가능성에는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이 전 대표는 이원욱 의원이 이 전 대표의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부정적 의사를 표현한 것을 두고서는 "표현의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당신들이 앞장서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그 공간을 열어드리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며 "현재 그 단계다. 오늘 바로 그 문제에 대한 협의가 시작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준비 중인 신당과의 결합 가능성은 "오늘 협의를 시작했으니까 협의 결과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선거만을 위한 공학적 결합은 국민께 큰 감동을 드리지 못할 것이다. 원칙을 세우고 협의를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부연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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