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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바이든-날리면' MBC 정정보도 판결에 "납득 안돼…반성문 쓰라는 셈"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발언 보도에 대해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는 판결

등록일 2024년01월14일 05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5.21.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발언 보도에 대해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을 두고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법원은 감정불가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MBC에 정정보도를 요구했다"며 "잘못을 한 건 없지만 반성문을 쓰라는 겁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거친 입을 보도한 잘못입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감정불가' 바이든을 들은 것이냐"고 되물었다.

강 대변인은 또 "대통령실은 '야당이 잘못된 보도에 편승해 한미 간 신뢰가 손상될 뻔했다'며 야당 탓까지 덧붙였는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며 "거친 입을 주체 못 해 해외 순방에서 나라 망신시켜놓고선 왜 민주당 탓을 합니까? 당장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한미 간의 신뢰를 손상할 위기를 초래하고 국격 실추시킨 게 윤석열 대통령의 거친 입이라는 것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해외순방을 다니거나 공식 석상에서는 제발 주변을 살피면서 말조심하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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