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뉴시스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에서 정보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디지털정부 정보보호 분야 심사에서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랜섬웨어 차단 솔루션 신규 구축',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정보보안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기관과 개인정보 보호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자체는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라며 "선제적인 정보보안 조치와 침해 대응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3년 정보보안 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