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도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계 등
호남지역 각계 주요인사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뉴시스
광주 경제계 신년 인사회가 잇따라 열린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3일 오전 10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주요 인사 및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갑진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광주·전남 발전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경제인, 정치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의 신년사에 이어 건배 제의 및 다과·환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광주TP)도 같은 날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본부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광주TP의 신년 인사회는 지·산·학·연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 중기청장,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지산학연 거버넌스 협의체 위원, 국회의원, 입주기업 등이 참석한다.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도 오는 5일 오전 7시 홀리데이인 호텔 3층 컨벤션 1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광주경총은 새해 힘찬 출발과 광주 발전을 위한 결속 다짐을 위해 마련했다. 신년인사회 뿐만 아니라 강기정 광주시장의 특별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청 교육감 및 지역 국회의원, 기관장, 광주경총임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