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공무직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공무직 퇴임식’에
참석해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3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 18명 등 총 43명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 공무원 8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퇴임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반기 퇴직자 중 24명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정부 훈·포장이 수여됐으며, 퇴직자 모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후배 공직자들은 선배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선배님들이 쌓아온 축적의 결과물들이 없었다면 지금 광주가 일으키고 있는, 변화의 새바람도 없었을 것이다”며 “시청을 떠나서도 광주를 더 멋지고, 더 빛내는 일에 함께 해 달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2023년도 하반기 공무직 정년퇴임식을 열고 퇴직자 11명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신규 공무직 임용식을 열고 10명에 임용장 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