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크기변환]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등급)에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4~5%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어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정량 및 정성평가 합산 상위 10%인 2개 광역자치단체, 7개 자치구, 14개 시·군을 선정하여 ‘가’등급을 부여하였다.
영광군은 물가동향 안내 및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 및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착한가격업소(14개소) 대상으로 사업주 애로 사항 청취, 물품 지원을 통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었으며, 지방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제공 및 홍보 등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올해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5%대를 뛰어넘는 이례적인 고물가 상황에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실시한 물가안정 시책이 큰 성과를 이루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통해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시책이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