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2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혜령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2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혜령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로부터 의장표창을 받은 양혜령
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2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혜령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양혜령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하여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한다고 했다.
양혜령 회장은 그동안 광주동구협의회 12기~14기, 19기~20기 자문위원과 21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통일의식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일관 정립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제5대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광주동구협의회 발전을 위해 대행기관과의 통일문화 형성에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해왔다.
양혜령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오랜시간 대시민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각고의 본인 노력도 있었지만, 이를 함께한 다른 자문위원 및 시민들 모두의 열정이 더해졌기에 모두가 함께 수상해야 할 상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통일운동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시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로운 일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