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이정옥)이 운영하는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은 겨울 한파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담양지역 난방 취약세대 어르신에게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고 SK에너지와 HD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하여 난방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명의 대상자가 선정돼 가구당 30만원 씩 총 6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동오 관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은 담양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