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광주서 홀로 살던 베트남전 참전 70대 숨진 채 발견

광주 도심 원룸에 홀로 살던 70대 베트남전 참전 용사가 숨진 채 발견

등록일 2023년12월21일 0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서부경찰서    뉴시스

 

 

광주 도심 원룸에 홀로 살던 70대 베트남전 참전 용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광주시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50분께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A(74)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공무원은 경찰에 "A씨가 사흘 이상 전화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하고 지난 18일에 원룸을 찾았다. 부재중이어서 방문 스티커를 부착하고, 19일 재방문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13일엔 자택을 방문한 공무원과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녀와 떨어져 홀로 살았다. A씨는 주거 급여·기초 연금·참전 명예 수당은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생계 급여는 소득 인정액 초과로 받지 못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에도 광주 북구 유동 한 주택에서 베트남전 참전 용사 B(70)씨가 숨진 지 열흘여 만에 발견된 바 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