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이준석, 안철수 향해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 욕설…뒤늦게 사과

복국집 신경전 재현…"도덕이 없는 것" 지적 SNS서 "죄송하게 생각…제 부주의이고 불찰"

등록일 2023년12월20일 2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23.12.06.    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유튜브 생방송 도중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JTBC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제시된 4가지 보기 가운데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합시다'라고 면박 받은 사람'을 꼽았다.

앞서 지난달 6일 이 전 대표와 안 의원이 국회 인근 식당에서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사건을 에둘러 표현한 거다. 당시 이 전 대표는 자신을 향한 안 의원의 발언이 이어지자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라고 고함을 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방송에서 "옆에 없으면 밥 먹으면서 그러고 다녀도 되는 것인가. 도덕이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진행자가 '목소리가 컸나'라고 묻자 "앵앵거리지 않나"고도 했다.

이어 "예를 들어 김무성 대표였으면 '준석이 금마 어제 이랬다'고 할 텐데, (안 의원은) '이준석이가' 이러는데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라고 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 의원에게 사과했다.

그는 "방송에서 안 의원과의 복국집에서 있었던 일화를 재현해서 현장 반응을 설명하다가  '새끼'라는 표현이 들어갔다"며 "안 의원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제 부주의이고 불찰"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UCC 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