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스윙 앞에서 열린 '2023 시청앤(&)조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스윙 앞에서 열린 '2023 시청앤(&)조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스윙 앞에서 열린 '2023 시청앤(&)조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해 소셜기자단에 우수 시민기자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스윙 앞에서 열린 '2023 시청앤(&)조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가 올 한햇동안 쉼없이 달려온 고3 수험생과 소셜기자단, 시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를 펼쳤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시청 잔디광장 크리스마스 스윙 앞에서 청소년,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시청앤(&)조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시청 앞 광장에 조성한 ‘크리스마스 스윙’을 배경으로 1부 ‘광주 구독의 날’, 2부 ‘시청 앤조이 크리스마스 위드(with) 미미미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 자치구, 공공기관 소셜기자단 시민기자들이 모여 그동안 활동내용 전시물을 관람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정 시장은 올해 홍보활동을 활발히 한 시민기자에게 ‘우수 시민기자상’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응원과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가 나와 수험생 진로 고민, 대학생활 꿀팁 등에 대해 소통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 ‘고3 수험생 졸업사진 이벤트’, 랜덤박스, 간식트럭 등 참석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한햇동안 열심히 뛴 기자단과 이제 막 인생의 큰 산을 넘은 수험생, 가족들, 시민 모두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달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변화할 광주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