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겨울철에 취약한 환경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1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쪽방촌 주민과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지민은 개인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해 연말에도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때에 한지민 님의 기부는 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지민은 이달 4일에도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아 퇴치와 교육 기회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024년 방영 예정인 SBS TV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