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순환도로. (사진=뉴시스DB) 뉴시스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제2순환도로 각화IC 진출램프 두암→문흥 방향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각화IC 진출램프 부근 2곳의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위한 것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여름 호우로 토사가 유실된 지점이다.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내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통제 시점과 구간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공사 구간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며 두암IC 또는 문흥IC로의 우회 운행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