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타 뮤지컬 판타지아 시즌2. (사진=HJ키즈 제공) 뉴시스
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 시리즈가 누적 관객 40만명을 돌파했다.
7일 공연제작사 HJ컬쳐에 따르면 2015년 첫 공연을 올린 '판타지아'는 시즌1, 시즌2, 시즌3를 이어가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40만 관객을 넘어섰다.
15인조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판타지아' 시리즈는 재미를 넘어 교육 콘텐츠로도 적격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선보인 시즌3 '월드 오케스트라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적재산권(IP) 라이선싱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판타지아 시리즈는 오는 31일까지 '시즌2 앵콜 : 특명! 소리 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로 다시 공연을 이어간다. 크리스마스 캐롤, 호두까기인형 하이라이트 등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넘버들로 가득한 작품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