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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준석과 함께 해야"…포용과 통합 강조

원 장관 "나라가 가야할 방향같다면 함께" 민주당 향해 맹공 "위선적인 586세력 심판" 경산시 초청 간담회 참석

등록일 2023년11월23일 07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뉴시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관련해 “나라가 가야할 방향이 같다면 함께 해야 한다”며 포용과 통합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경북 경산시청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원 장관은 행사전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 대통령선거때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전 대표, 저는 함께 영상을 여러번 찍은 동지관계”라면서 “나라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큰 뜻이 같다면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치에 있어서 포용을 통한 통합은 그 자체가 명분이다”며 거듭 이 전 대표와 통합을 외쳤다.

국민의힘 혁신위 활동에 대해 원 장관은 “국민 기대감이 높고 인요한 위원장의 혁신위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나 좀 더 성과를 내주기를 바라는 의견도 있다”면서도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관심과 기대를 끄는데 성과가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야당인 민주당에 대해선 맹공을 퍼부었다.

원 장관은 “위선적인 586세력이 방탄국회로 민의의 전당을 타락시키는 이 사태를 앞으로 4년간 더 연장할 것인가”라고 공격했다.

그는 “집권여당이 반성과 변화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해야 하며, 혁신위와 총선은 절대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인천 계양을 총선 맞대결에 대해 원 장관은 “필요하다면 어떤 도전이나 희생을 짊어질 수 있다”며 “(출마 선거구는) 장관 직책을 벗게 되면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협의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시는 ▲경산역 KTX 증편·경산역사 증축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국도대체우회도로(남천~남산) 개설 ▲국도4호선 확장(대구 혁신~경산 남하) 등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행사 후 원 장관은 경산역과 대임지구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뉴시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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