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 빌드클래식 '더 윈터 갈라' 뉴시스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앙상블 드림뮤지컬이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12월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비스타홀에서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빌드 클래식' 두 번째 공연 '더 윈터 갈라'가 펼쳐진다.
최정원과 드림뮤지컬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연말 분위기 가득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맘마미아의 '승자가 모든 것을 가져가요(The Winner Takes It All)', '댄싱퀸', 뮤지컬 시카고의 '올댓 재즈' 등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명곡들을 들려준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최정원은 2007년부터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역, 빌드클래식 '더 윈 '도나'를 맡아 10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였다. 뮤지컬 '시카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어 42번가', '지킬 앤 하이드', '마틸다'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에는 ABBA 그룹 초청 스웨덴 현지 뮤지컬 '맘마미아' 스페셜 갈라쇼에 전 세계 171명 중 최고의 여주인공으로 선정되기도 했다.